◀ＡＮＣ▶

국민의힘이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1차 면접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셈인데 3월 4일에는 최종 후보가 선출될 계획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들이 부산시당에 모였습니다.

9명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15분씩 실시했습니다.

최근 지지율이 요동치면서 예비후보들간에 격한 신경전이 이어지자 공관위는 우선 과열분위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ＩＮＴ▶
"주의가 필요.."

국민의힘 공관위는 면접심사와 예비경선, 본경선을 거쳐 오는 3월 4일에는 보궐선거 최종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정치신인 1명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격돌하는 본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승부를 가리게돼 인지도 높이기가 최대 관건이 될전망입니다.

◀ＩＮＴ▶
"시민 뜻 반영.."

지난해까지만 해도 보궐선거에서 유리한 국면으로 거론되던 국민의힘이었지만 이제는 무난한 승리를 자신할 수 없는 상황.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가덕신공항과 관련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서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지역여론 악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주 부산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여론수습과 국면전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