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안전거래′로 구매자 속여 수천만원 챙긴 일당


강서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가짜 매물로 구매자들을 속인 뒤

돈을 받아 챙긴 일당 5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자 26명을 상대로

농기계 등 값비싼 물건을 팔겠다고 속인 뒤,

안전결제를 할 것처럼 꾸며

자신들의 계좌로 4천300여만원을 송금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중 2명은 구속,

3명은 불구속 송치됐으며,

경찰은, 또다른 피해자 31명에게서

같은 방식으로 9천5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잡고 추가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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