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내일 부산 상륙 우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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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풍 '장미' 내일 부산 상륙 우려

◀앵커▶

지금 이시각
제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10일) 부산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민성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새벽 태평양에서 발생한
제 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 쪽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3시쯤
부산 서남서쪽 70km 부근까지 접근하면서
부산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에는 현재 호우주의보와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태풍 장미가 부산을 관통할 가능성도 큽니다.

때문에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오늘도 간간히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남구 부산인력개발원에서는 운동장 옹벽이
붕괴됐고, 야영장에서 시민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1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포대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삼락생태공원이 물에 잠겼고
침수와 토사 유출 등으로
시내 18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산지가 많은 부산은 무엇보다
계속되는 비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가장 큰 걱정인데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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