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자막부산도 콜센터 비상..48곳, 만9천명 근무


◀ANC▶

서울지역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부산도 비상입니다.

다닥다닥 붙어 앉아,
계속 말을 해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감염 위험이 높은데,

부산에 있는 콜센터만 148곳에 달해,
부산시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 연제구의 한 콜센터입니다.

비좁은 사무실 공간 안에서,
직원 100여 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전화상담을 하는 업무 특성상,
호흡기 감염에 취약할수 밖에 없지만,
마스크 착용 말고는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SYN▶
"마스크 착용하고 상담.."

이런 콜센터만 부산에 148곳이 있는데,
근무자만 만 9천 4백 여명입니다.

신천지 교인이 끼어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SYN▶
"신천지..직업 감춘다..."

서울의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부산시는 콜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열이 나는지..,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행여 확진 환자가 나올 경우,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높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흘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던 부산은
하루만에 3명의 환자가 추가 돼,
전체 확진환자가 9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20대가
포함 돼, 부산에서는 첫 해외 감염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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