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美 세균 실험실 폐쇄 촉구 부산 청소년 선언

부산 지역 청소년 233명으로 구성된 미군 세균실험실 쫓아내는 청소년 모임이 어제(20)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험실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결성된 청소년 모임은 부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실험실이 폐쇄되어야 한다며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한편 지역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를 위한 주민투표 요구 서명인 수는 목표치인 15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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