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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에서도 다양한 경축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15)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선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데 이어,
정오에는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
기념 타종이 있을 예정입니다.
타종자로는 최근 타계한 고 김병길 지사의 장녀
김정옥 씨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자치구·군별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만세운동 재현행사, 광복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다양한 경축 행사 마련
조재형
시사제작센터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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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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