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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부산시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 재의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가 제정해
지난달 15일 공표된 조례는,
동구 일본영사관 인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점용료를 전액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일본과의 외교적 갈등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국토부가 이미 공표된 조례에
재의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역행한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오뉴스(R)
국토부, 부산시 조례 재의 요청 논란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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