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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해외 출장에 부인과 동행하면서 예산을 사적으로 쓴 혐의로 최형욱 동구청장과 비서실장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최 구청장 등은 지난해 1월 엿새동안 미국 출장을 가면서 부인과 동행해 항공운임 등 약 1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사적으로 쓴 뒤 출장 결산을 3명이 아닌 2명분으로 허위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구청장은 문제가 된 항공 운임을 모두 반환했으며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사회
해외출장 예산 사적 사용.. 동구청장 검찰 송치 예정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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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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