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로그인
뉴스데스크

'코로나19'...앞으로 2주가 고비

◀앵커▶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확정함에 따라,
저희 부산mbc도 (오늘)부터 '코로나 19'를
공식 용어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확인된지
오늘로 (24일)쨉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28명) 확인됐지만
부산엔 다행히 아직 확진자가 없는데요.

부산시 보건당국은 앞으로 2주 가량이
확산이냐, 진정 국면이냐를 결정할 걸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리포트▶


연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 진료소입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기 전,
이런 선별 진료소에서
확진 검사를 받게 됩니다.

최근 중국 뿐 아니라 발병국을 다녀온 뒤
발열과 호흡기 증세를 보이는 경우까지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뒤,

(C.G)----
부산의 일일 검사 건수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

또,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격일로 자리를 지켜야하는 근무자들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시민들을 위해..."



(C.G)----
접촉자를 포함한 자가 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 등
부산의 의료감시 대상은
최근들어 100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로선
부산시의 보건인력과 시설로도
충분히 감당이 되고 있지만,
문제는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입니다.


"접촉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든 2차, 3차 전염이 진행되는
'지역사회 감염'을 반드시 막아내는 겁니다.

시 보건당국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보건인력 확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현재 50여개인 격리 병상을 두 배 이상
더 확보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2주 가량이
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결정할 분기점이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춘절이 끝나고 2주 가량이..."

따라서, 각 대학 개학에 맞춰
발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겐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 위생의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