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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고소장을 위조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선고유예를 받고 항소한
전직 검사에게 검찰이 1심과 같은 집행유예를
구형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항소3부 심리로 열린
전 부산지검 검사 A씨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에서 구형한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2015년 12월 부산지검에 근무하던 중
고소장을 분실하자, 고소인이 이전에 제출한
다른 사건 고소장을 복사해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뉴스데스크
검찰, 고소장 위조 전 검사에게 2심서도 집유 구형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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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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