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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동호 부산시의원이 시 산하기관 환경미화원에 대한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 환경미화원 퇴직금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미화원 채용 과정이 공정하지 않고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없는 업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발언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시의회 홈페이지엔 이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글이 수백 건 게재됐고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와 관련, 노조를 찾아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오뉴스(R)
이동호 부산시의원 환경미화원 폄하 발언 논란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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