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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27)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즈와의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 투수 노경은은 어제 7회 초까지 104개의 공을 던지면서 SK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고, 이어서 최준용과 김원중이 깔끔한
승부를 펼쳐, 점수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타선에서는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지만 9회 말 선두 타자 전준우가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날려,
끝내기 승을 거두며, 승률 5할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롯데 SK에 1대 0 승..전준우 끝내기 홈런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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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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