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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일대 고층 건물에 무단침입해
낙하산 활강을 한 러시아인들의 출국이
정지됐습니다.
경찰은 러시아인 34살 A씨 등 2명에 대한
출국 정지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승인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열흘 동안
이들의 출국을 정지하고 이 기간 내에
신병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다시 건물 옥상에 침입해
고공낙하할 경우
구속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건조물침입죄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속보]해운대 고층빌딩 고공낙하 러시아인 출국정지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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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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