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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창사 60주년 - 부산문화방송, 북항시대 이끈다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부산문화방송은 북항재개발 신사옥 건립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북항 시대를 다시 이끌어 침체된 원도심 지역 경제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항인 부산항 북항.

지난 1985년, 세계 10대 항만에 진입한 뒤 2천 년엔 물동량 기준 세계 3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신항이 문을 열면서 물동량이 옮겨갔습니다.

◀인터뷰▶
[김율성 /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신항에) 한번 배를 접안하게 되면 효율적으로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보니까 신항으로 많이 쏠리게 된 거죠 물동량 자체가..""

항만 기능의 재편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북항 재개발 사업이 궤도에 올랐습니다.

북항재개발 1단계 구간은 오는 2022년까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핵심 시설인 랜드마크는 내년에 무엇을, 어떻게 지을지 국제 공모에 들어갑니다.

2km가 넘는 경관 수로 호안은 내년에 준공되고 이 호안을 건너가는 다리 8개는 오는 2022년에 오페라하우스도 비슷한 시기에 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요트 정박장인 마리나는 21년 연말쯤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성기 /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
"크루즈 관광이 굉장히 활성화 될 것이고 북항 마리나가 만들어지면 크루즈나 마리나를 통해서 관광객, (특히) 외국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부산문화방송도 부산역 맞은 편에 3천 300여 제곱미터 부지를 마련했습니다.

내년 12월이면 잔금 납부가 끝납니다.

북항재개발 중심 지역이어서 건물 높이는 80미터 이하로 제한돼 있습니다.

최고 25층 안팎의 신사옥을 지을 예정인 가운데 착공 시기를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문화방송의 신사옥 시대가 활짝 열리면 북항재개발의 견인차가 돼 침체됐던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방송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켜 부산항 위상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신해양 중심지 북항재개발 지역에서 부산문화방송이 더 나은 방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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