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부산서 독감백신 맞은 80대 숨져 숨지기 나흘 전 독감예방 접종
◀ANC▶
부산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흘 전 대구에서 병원의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은 걸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독감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오늘(23) 새벽 1시 50분 쯤,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호흡이 없는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즉각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그런데 A씨는 나흘 전 독감예방접종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측이 권유로 독감예방 주사를
맞은 겁니다.
부산에선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첫 사망 사례입니다.
현재까지 숨진 20여명 가운데 대다수는
A씨와 같은 60대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협심증 등 기저질환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맞은 독감백신은
종류가 제각각이었고,
무료 백신과 유료백신이 혼재돼있는 등
공통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심혈관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부검 등을 통해 독감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부산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흘 전 대구에서 병원의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은 걸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독감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오늘(23) 새벽 1시 50분 쯤,
부산진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호흡이 없는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즉각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그런데 A씨는 나흘 전 독감예방접종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 측이 권유로 독감예방 주사를
맞은 겁니다.
부산에선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첫 사망 사례입니다.
현재까지 숨진 20여명 가운데 대다수는
A씨와 같은 60대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협심증 등 기저질환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맞은 독감백신은
종류가 제각각이었고,
무료 백신과 유료백신이 혼재돼있는 등
공통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심혈관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부검 등을 통해 독감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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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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