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부산에서는
임시·일용직 근로자와 여성근로자의 증가율이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오늘(8) 발표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간
부산 산업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부산의 임시, 일용근로자는
20만 6천여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37% 증가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상용근로자 증가률 33.3%보다 높은
수칩니다.

성별로 보면 부산의 여성 종사자수 증가률은
28.9%로, 남성 18.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부산의 사업체수는 28만 6천여 개로
9%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142만여 명으로
2007년보다 23% 늘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