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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600여 곳의 초중고교 가운데
숙박을 하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는
236곳으로,
3곳에 불과했던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계획 변경이 가능하도록,
대부분의 학교가 8월 이후에
수학여행 계획을 잡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스데스크 교육
일상 회복 속 일선학교 숙박형 수학여행 늘어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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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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