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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난방비 폭등은 에너지 대기업만 배불리는
민간 직수입 제도가 원인이라며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지금의 에너지 민간 직수입제에는
수급 대응을 위한 비축의무가 없고
현물가격 인상시 수급보장을 위한 구입의무도 없어
시장교란과 가격폭등을 불러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대기업에 횡재세를 부과하고
정부와 부산시가 난방비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정치
진보당 "난방비 폭등 원인 민간직수입 제도 폐지해야"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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