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R]고품격 문화공간으로(경남)

경남, 진주시가
시민의 외면을 받아온 시립 미술관을
혁신도시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그 첫 단추로,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남, 신동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진주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고 이성자 화백의 기증 작품이 전시된
진주 시립 이성자미술관.

2년 전 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지만
이 화백의 기증 작품들 말고는
다른 전시나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왔습니다.

특히 유료로 바뀐 지난해부터는
하루 평균 입장객이 1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성자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특별 초대전이 열립니다.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마련한
첫 기획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진주 출신 서예가 정도준 선생의 작품전입니다.

◀INT▶
정도준 서예가



전문영역인 만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큐레이터와 학예사 같은 전문 인력 채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진주시 문화예술과장




그동안 방치돼 왔다는 비판을 받아 온
시립 미술관이 혁신도시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E-mail. 860401@busanmbc.co.kr


E-mail. 860401@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