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인계좌로 입금시 할인" 11억원 챙긴 자동차 판매사원 경찰조사

해운대경찰서는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면 자동차를 할인해주겠다고

고객을 속여 돈을 빼돌린 혐의로

30대 자동차 판매 대리점 직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직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23명에게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자신의 계좌에 돈을 보내도록 유도해

11억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이 최근 경찰에 자수했으며,

이 직원과 피해고객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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