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교육
성범죄 은폐·병가 중 해외여행... 교육청 감사 결과 공개
지난해 부산의 일선 학교에서
성범죄 사건을 묵살하거나 병가 중 해외여행을 한
교사 등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초중고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학교 관리자가 성범죄 사건을 보고 받은 뒤
수사기관 등에 보고하지 않은 채 묵살하고
가해자의 사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일부 교직원과 교원은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경고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한 사립학교 교장은
자녀 결혼식 축의금에 자신의 업무추진비를 써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성범죄 사건을 묵살하거나 병가 중 해외여행을 한
교사 등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초중고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학교 관리자가 성범죄 사건을 보고 받은 뒤
수사기관 등에 보고하지 않은 채 묵살하고
가해자의 사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일부 교직원과 교원은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경고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한 사립학교 교장은
자녀 결혼식 축의금에 자신의 업무추진비를 써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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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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