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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이, 우리나라의 60세 이상 고령 선원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해상에서의 사고 발생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 4천 100여 명이었던
고령 내국인 선원은
2017년 만 천 90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고령 노동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근력과 순발력, 민첩성, 시력 등의 감퇴로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해상 고령 선원에 대한
사고 예방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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