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요양원 노인환자 인권침해 학대 의혹..수사의뢰


부산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 보호사들이 환자를 학대하고
인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할 구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강서구청은 최근 A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칸막이나 가림막을 치지 않은 채
환자 귀저귀를 교체하거나 보호자 동의없이
환자를 테이프로 결박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을 억제대 등을 이용해 묶는 행위는
긴급 상황 등에 일시적으로 가능하고
보호자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경찰은 요양원 내부 CCTV를 확보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요양원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 등이
입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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