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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부산판 블랙리스트' 검찰,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5년 구형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6부는
오늘(6) 오전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당시 정무직 보좌관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오 전 시장 취임 이후인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임기가 남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명에게 사직서를 강제로 받은 혐의로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유나B
동래구 / 금정구 / 부산진구 / 중구 / 동구 / 영도 / 해경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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