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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문화/생활/날씨태풍 '찬투'

날씨: 태풍 '찬투' 북상..모레부터 직접 영향

◀앵커▶

태풍 '찬투'가 매우 느린 속도로
중국 상하이 동쪽 해안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부산은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하겠지만,
모레부터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도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태풍 '찬투는 현재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시속 8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목요일인 모레나 되서야
속도를 높여 한반도쪽으로
방향을 틀겠고요.

금요일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서겠습니다.

지금은 태풍의 앞자락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제주와 남부 곳곳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모레부터 부산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겠습니다.

일단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수준이겠지만,
모레부터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태풍과 가까워지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시속 70km에 달하는 강풍도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20도,
내륙은 20도를 조금 밑돌며
선선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양산 25도, 거제와 남해 23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쾌청한 날씨 속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한낮에도 25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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