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건수첩


◀ANC▶

한 주간의 주요 사건사고 뒷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박준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영도구의 한 주택에서 액화석유가스
LPG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가스가 누출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국과수 등이 1차 감식을 벌였지만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와 가스 공급 호스에선
결함이나 균열 등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전화녹음▶
[부산 영도경찰서 관계자]
"자기(거주자)는 철저하게 (가스밸브) 시정(잠금)을 했다고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상당히 원인을 밝히기 어렵게 되겠지요"

경찰은 가스레인지 등을 국과수에 보냈으며
정밀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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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중이던
2층 크기의 단독주택이 무너지면서
안타깝게도 작업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은 지 46년이 지난 주택이어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했는데
1층 주택은 근린생활시설인 상가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일부 벽을 철거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 수사력은 건물 붕괴를 막기 위해
1층에 기둥 빔을 충분히 설치했는지
또 무리하게 내력벽을 철거하지 않았는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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