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한국의 날′ 개막...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앵커▶



성황리에 개최 중인 두바이 월드엑스포의

\′한국의 날\′ 행사가 오늘(16일) 시작됐습니다.



닷새 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에 맞춰

부산시 관계자들도 현지를 찾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첫 홍보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리포트▶



두바이 월드 엑스포의

\′한국의 날\′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에 한국,

그리고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닷새 간의 행사 일정에 맞춰

부산시 관계자들도 현지를 찾았습니다.



2030년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위해

참가국들을 찾아 지지를 당부하며

해외 첫 홍보 활동을 벌입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두바이에 와보니까 정말 엑스포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참가국에게) 많은 전략과 또 우리가 꼭 준비해야될 것에 대해서 조언을 들었고요."



이번 행사에는 특히 부산시립예술단이

현지 특별공연 펼치며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커피계의 세계챔피언,

전주연, 추경하 바리스타도

한국 우수상품전에 나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탭니다.



지역 경제계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장인화 /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도 2030 엑스포 성공 유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두바이 엑스포는 40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9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광, 마이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

부산으로서는 엑스포가 놓칠 수 없는 기회인 셈입니다.



[이쌈 카짐 / 두바이 관광청장]

"(엑스포 유치는) 국제사회 내에서

회의 개최지로서 두바이의 역할을 새롭게 조정했고.."



중동 3개국 순방을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참가국들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끝▶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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