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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화물연대 파업 이후 첫 대규모 집회

◀앵커▶

열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가,
오늘 부산신항에서
파업이후 첫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노총 주장 4천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신항 앞으로,
영남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집결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째,

부산신항 주위로
컨테이너 차량들이 길게 멈춰섰습니다.

파업 이후 첫 대규모 집회엔,
민주노총 주장, 조합원 4천여 명이 모였지만,
다행히 경찰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대상 품목 확대를 촉구하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비난했습니다.

[윤택근/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도로에서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일한 만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강제로 업무 개시 명령을 내려서..."

반면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추가로 철강과 컨테이너 분야로까지
업무개시명령을 검토 중입니다.

[이상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어제)]
"시멘트,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손실액은 1주간 1조 6천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크게 확산이 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며…"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토부에 따르면
부산항의 밤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상시의 97%까지 회복됐고,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기름 재고가 소진된 경우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받고도
복귀하지 않는 시멘트 화물차 운전자에 대해,
본격적으로 제재를 가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김유나B
동래구 / 금정구 / 부산진구 / 중구 / 동구 / 영도 / 해경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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