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고용 승계해달라"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오늘(8일) 새벽 3시 10분쯤
남구 우암동의 한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에
50대 남성 A씨가 올라간 뒤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내려올 것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물차를 운전하는 A씨가
재개발 조합 집행부가 교체되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고
타워 크레인에 올라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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