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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어제(13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6대 7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반을 38-32로 앞선 채 마친 kt는
3퀴터 들어 머피 할로웨이와
섀넌 쇼터를 앞세운 전자랜드의 반격에
50대 55로 역전 당했습니다.
4쿼터에서 kt는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실점을 막지 못 해
전자랜드에 결국 10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t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전자랜드에 2승 10패의 전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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