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사회

고3 10명 확진...화이자 접종 시작

◀ 앵커▶

수능을 넉 달 앞둔 고3 학생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우선접종 대상으로 분류한 고3 수험생들과
교직원에 대해 오늘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첫소식 조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복을 입은 학생들이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백신을 맞으러 온 고3학생들입니다.

◀S/U▶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대상자가 10대 청소년인만큼 앞서 본인과
보호자 동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긴장보다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깁니다.


[조정욱/개금고 3학년]
"맞기 전에는 솔직히 걱정도 되고, 부작용 때문에 그랬는데. 맞고 나니까 좀 안정이 되고
수능 시험치기전에 같이 친구들이랑 맞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달 말까지 약 2주 간
고 3학생과 교직원,
3만 8천여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수능과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 취한 조칩니다.


[최학윤/개금고 교무부장]
"아프지 않고, 코로나때문에 다같이 모인다고 생각해서 불안하지 않고
잘 시험 잘 보고 성과 잘 이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는
학교현장에서도 거셉니다.

최근 일주일간 부산의 유초중고 학생 4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하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만
고 3 학생 1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과 같은 반
8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관계자]
"누가 어떻게 접촉이 되고 그런 거를 이제 확실히 알 수가 없으니까.
식당도 이용을 하고. 전교생이 (검사를) 다 하는 걸로."

기존의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래구의 어학원과
부산시립예술단에서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강소라/부산시민방역추진단장]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집단감염 및 N차 전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부산도 주야간 구분없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다음달 1일까지
제한됩니다.

MBC 뉴스 조민희입니다.
조민희
중구 / 동구 / 서구 / 영도 / 해경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