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마친 노래연습장에서
잠이 든 채 갇혀있던 10대가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어제 저녁(19) 9시 쯤
부산진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을 자고 있던 10대 A씨의 위치를 파악해
A씨를 구출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노래연습장 업주가
A씨가 잠든 사실을 모른 채 영업을 마치고 퇴근했고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자,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했습니다.
노래연습장서 잠들어 갇힌 10대 '실종신고' 경찰에 구출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