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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민주당 주도 시의회 폐막, 양적 성장 뚜렷

◀ 앵커 ▶

역대 최초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던
8대 부산시의회의 공식 회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부산MBC는 이틀간 8대 시의회의
성과와 과제를 차례로 짚어봅니다.

8대 시의회는 조례 제정과 시정 견제에 있어
뚜렷한 양질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동호 / 부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것으로 제8대 부산시의회 305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8대 부산시의회가
305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7대 시의회까지 단 1명의 지역구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민주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47석 가운데 41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다수가 초선 의원으로
의정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깨고
7대 의회보다 250여건 늘어난
645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왕성한 활동을 폈습니다.

조례를 통해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과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지정,
동백전 출시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박민성 /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형제복지원 사건과 유사한 인권유린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인권을 위해서라도 형제복지원 사건의 모든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5분 자유발언도 525건으로
7대 의회보다 80여건 증가하는 등
의정활동 지표에 뚜렷한 양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또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회를 도입했고,
거수기 역할을 벗어난 시 예산과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윤지영 /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각 임명 후보자들이 부산의 대표 공기업의 운영 효율화 및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였습니다."

사상 첫 민주당 주도의 부산시의회 4년,

최초의 초선, 여성, 40대 의장 선출과
시민 소통 공간 확충 등 관례를 깨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일부 의원들의 일탈과 당내 분열 등
적지 않은 오점과 과제도 남겼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 끝 ▶
민성빈
정치 1진 / 국회 / 부산시의회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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