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국무총리실 "공정하고 과학적인 검증하겠다"


◀ANC▶
국무총리실이 어제(21일) 부*울*경을 상대로
김해신공항 재검증과 관련한
비공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총리실은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과학적인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총리실이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안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부*울*경 부단체장과
국토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안을 밝혔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부*울*경에 이어 대구,경북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별도로 마련해
5개 시도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겠단 뜻을
전달했습니다.

국조실이 밝힌 안에 따르면
검증위원회는 총괄 분과 외에 소음과 안전,
경제성, 확장성 문제를 검토할 4개 분과가
꾸려지며,

관련 학회 추천을 받은 20명 안팎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중립성 유지와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최대 5배수의 위원 후보군을 구성하고,

부*울*경을 비롯한 대구, 경북에서도 위원에
대한 제척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SYN▶
"공정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하도록..."




부산시는 국조실이 밝힌
검증위 구성안에 대한 내용을 세밀히 검토해
추가 의견을 낼 예정입니다.

◀SYN▶
"3개 시도가 의견을 모아..."





일정과 관련해선 검증을 언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구체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검증 절차가 조속히 진행돼야한다는데 대해선
국조실과 부*울*경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에따라 총리실 설명회로 첫발을 뗀
김해신공항 재검증은 급물살을 탈 걸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김해신공항 재검증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밝혀온 대구, 경북의 입장이
검증 속도에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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