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수학이 아닐까 싶은데요.

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와 흥미를 안겨줄
특이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조노돔 시스템을 이용한
4차원 도형 만들기!

어린 시절부터 갖고 놀던 익숙한 도구 안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4차원의 개념이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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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교실에서 진행 중인
비눗막 속의 수학원리찾기!

단순해 보이는 실험 속에는
거리의 합이 최소가 되는
최적화 개념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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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은
이 교실에서 그저 재미있고 신비한
놀이로 학생들에게 다가옵니다.

북부교육청이 마련한 수학 캠프에는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으로 풀었습니다.

◀ＩＮＴ▶
중2 학생(A)
"..."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생각은 어떨까?

◀ＩＮＴ▶
중2 학생(B)
"..."




우리나라 고등학생 열명 중 한명이
수학을 포기한 상황!

수학에 대한 관심과 접근을 달리 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방학 중이지만 참여했습니다.

◀ＩＮＴ▶
윤명희 교사
명지중학교
" "




이틀 동안 계속되는 이번 캠프는
수학원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고력을 키우는 팀별 수업과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