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끝까지 추적" 부산 장기미제 살인사건 27건
◀ANC▶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부산 지역에는 안타깝게도
장기 미제 살인사건이 27건이 남아 있습니다.
이 가운데 1건이 해결될 뻔 했지만
최근 2심 파기 환송심에선 무죄가 나왔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부전동의 한 모텔 40대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CCTV에 용의자 모습이 찍혔지만
신원 파악이 안 돼 범인을 검거 못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03년엔 대교동의 한 여관에서
30대 여성이 역시 흉기에 찔려 숨졌고
용의자는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이처럼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장기 미제살인사건은 모두 27건.
부산경찰청에 전담 수사팀이 꾸려진 뒤
괘법동 태양다방 살인 사건 용의자가
15년 만에 밝혀지는 듯 했지만
재판 과정에선 무죄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1,2심에선 무기징역이 선고됐지만
대법원이 살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고
최근 파기환송심에선 무죄로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다른 미제 사건들을 계속 추적해
용의자를 끝까지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성환 / 부산경찰청 장기미제사건전담수사팀장]
"증거분석 기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발전 상황을 주시하면서 시료가 남아있는 한 계속적으로 재감정을 의뢰하겠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을 계기로
경찰이 해결 의지를 한층 높이고 있어
미제 사건들의 진실이
앞으로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부산 지역에는 안타깝게도
장기 미제 살인사건이 27건이 남아 있습니다.
이 가운데 1건이 해결될 뻔 했지만
최근 2심 파기 환송심에선 무죄가 나왔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부전동의 한 모텔 40대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근 CCTV에 용의자 모습이 찍혔지만
신원 파악이 안 돼 범인을 검거 못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03년엔 대교동의 한 여관에서
30대 여성이 역시 흉기에 찔려 숨졌고
용의자는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이처럼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장기 미제살인사건은 모두 27건.
부산경찰청에 전담 수사팀이 꾸려진 뒤
괘법동 태양다방 살인 사건 용의자가
15년 만에 밝혀지는 듯 했지만
재판 과정에선 무죄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1,2심에선 무기징역이 선고됐지만
대법원이 살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고
최근 파기환송심에선 무죄로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다른 미제 사건들을 계속 추적해
용의자를 끝까지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성환 / 부산경찰청 장기미제사건전담수사팀장]
"증거분석 기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발전 상황을 주시하면서 시료가 남아있는 한 계속적으로 재감정을 의뢰하겠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을 계기로
경찰이 해결 의지를 한층 높이고 있어
미제 사건들의 진실이
앞으로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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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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