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승선 검사 전환한다지만... 감천항 전면 폐쇄
◀ANC▶
이번 부산 감천항 러시아선박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항만 검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보건당국은 선박 승선검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허술합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천항은
사실상 전면 폐쇄됐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러시아 선박이
부산항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건 바로 전자검역.
하선 여부와 선원 몸 상태만 통보하도록
돼있어 허점으로 지적됐고,
보건과 항만당국은
러시아 선박에 대해 승선검사를 하겠다고
대책을 뒤늦게 내놨습니다.
그러나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공항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공항이나,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자가격리 기간을 거칩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원들은 승선검사를 하더라도
발열과 증상 여부만을 파악하는 정도로,
여전히 허술합니다.
◀SYN▶
"검역 강화 안되면 근로자 불안할 수 밖에"
게다가 외국인 선원에 대한
전수 승선 검사도 사실상 힘든 상황으로,
외국인 선원에 대해서도 공항과 같은
실질적인 검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YN▶
"하루에 80~90척이 오는데...이 인원으로는"
한편,
감천항 동편부두에서는 수산물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작업 대기 중인 선박만 7척, 처리 물량은
만 9천톤에 달하고
추가로 매일 1척 이상 입항할 예정이지만
하역작업은 불가능해,
러시아 선박발 코로나 사태의
여파가 항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이번 부산 감천항 러시아선박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항만 검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보건당국은 선박 승선검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허술합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천항은
사실상 전면 폐쇄됐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러시아 선박이
부산항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건 바로 전자검역.
하선 여부와 선원 몸 상태만 통보하도록
돼있어 허점으로 지적됐고,
보건과 항만당국은
러시아 선박에 대해 승선검사를 하겠다고
대책을 뒤늦게 내놨습니다.
그러나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공항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공항이나,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자가격리 기간을 거칩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원들은 승선검사를 하더라도
발열과 증상 여부만을 파악하는 정도로,
여전히 허술합니다.
◀SYN▶
"검역 강화 안되면 근로자 불안할 수 밖에"
게다가 외국인 선원에 대한
전수 승선 검사도 사실상 힘든 상황으로,
외국인 선원에 대해서도 공항과 같은
실질적인 검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YN▶
"하루에 80~90척이 오는데...이 인원으로는"
한편,
감천항 동편부두에서는 수산물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작업 대기 중인 선박만 7척, 처리 물량은
만 9천톤에 달하고
추가로 매일 1척 이상 입항할 예정이지만
하역작업은 불가능해,
러시아 선박발 코로나 사태의
여파가 항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Tel. 051-760-1309
E-mail. blade@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