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산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지
3주가 됐습니다.

부산에선
확진 환자가 2명 새로 늘어 총 94명이 됐고,

반면 지금까지 35명이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ＶＣＲ▶

부산에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3주.

새로 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지만,
환자 7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체 퇴원 환자 숫자는 35명.

지금까지 부산의 코로나19 완치율은 37%입니다.

환자 3명 중 1명이 완치된 겁니다.

◀안병선ＳＹＮ▶
"68명 치료중..."

확진환자 대부분은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3명은 병세가 위중 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전문의ＳＹＮ▶07:05
"좀더 지켜봐야.."


한편 부산시는 유럽여행 도중
이탈리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발표한
부산 91번째 확진환자에 대해,

스페인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크다며
최초 조사 결과를 번복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된
만 9천명의 부산지역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선,

이 중 신천지 교인을 가려내기가
사실상 힘들다며,
하지만 이들 가운데 현재 확진환자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