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해양수산부 근해어선 감척 사업 차질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근해어선 감척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대형트롤 5척이 직권 감척 대상인데
"감척 시 나오는 20억 원의 지원금 중
8억 원 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한 척도 감척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또 대형선망의 경우
자율 감척 대상인 3개 선단이 모두 감척되면
선원 2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는데
정부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6개월 치 급여만을 지원하고 있어
대책이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ND▶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