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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천성산 정상 부근에 매설된
지뢰 제거 작업이 내년에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은
최근 공군에 천성산 지뢰 제거를 요청한 결과
작전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이 다음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지뢰 제거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성산은 과거 유도탄 부대가 들어서면서
총 4천 547발의 지뢰가 매설된 뒤,
공군이 지난 2002년과 2012년 두차례에 걸쳐
지뢰 제거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15%인 646발의 지뢰가 남아있습니다.
정오뉴스(R)
양산 천성산 ′지뢰 646발′ 제거 작업 재추진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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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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