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처음 학교로′ 처음 시행 부산은?


◀ANC▶
내년에 유치원에 입학할 유아를 위한
원서접수가 어제부터(5) 시작됐습니다

\′처음학교로\′라고 불려지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서접수가 가능해졌다는데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지

정세민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불과 십여년 전까지
아이를 더 좋은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부모들이 유치원 앞에서 길게 줄을 서고
심지어 밤샘을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풍경입니다

교육부가 개발한
공*사립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가 본격 가동됐습니다

이제 공립과 사립 구분없이
부산지역의 모든 유치원은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원서접수와 추첨,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또 우선모집과 일반모집
추가모집등 3단계를 통해
유아 한 명당 두 세번의 기회가 보장됩니다

2020년 내년에 부산에서
유치원에 입학할 원아수는 약 4만명 !

이 원아들은 396개 유치원에 배치돼
교육을 받게 됩니다

부산의 경우
사립유치원이 3배 가량 많고
최근 공립유치원을 선호하는 분위기속에
사립유치원의 원아모집 안정성 확보를 위해
졸업생의 형제자매도
우선모집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INT▶
김미녀 원감
에버그린 유치원
" 학부모 입장에서 편하고
유치원 입장에서는 모집에 안전성 "


또 최근 신도시 조성등으로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는
명지나 정관지역의 정원 조정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INT▶
박선애 장학관
부산교육청 유치초등교육과
" 사립유치원 3곳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 "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학부모의 경우
모집 기간동안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새로 개발된 \′처음학교로\′ 프로그램입니다
개발 취지에 맞게
태어나 처음 접하게 되는 교육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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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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