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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평일 휴장을 권고했으나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할 구청은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해수부는 지난 3일 전국 광역지자체와
해수욕장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부산시에 방역 강화 차원에서
평일 하루 해수욕장을
일시 폐쇄하자는 제안을 지자체에 내놨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해수욕장
관할구청과 회의를 연 뒤 해수욕장 평일 휴장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데스크
해수부, 해수욕장 평일 휴장 권고..부산시 거절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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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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