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됩니다.

대기질은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지만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푸른 하늘에 날도 따뜻해서
더없이 좋은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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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렇게 맑은 날씨 속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특보는 더 확대, 강화된 모습인데요.

나흘째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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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침 기온은 16도로
어제 아침보다 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가벼운 옷차림하셔도 되겠는데요.

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일교차는 어제만큼 크지 않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올라
모레는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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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부산을 포함한 남부 지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내일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영남 곳곳으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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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입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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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경남도 어제보다
포근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양산이 26도, 울산 25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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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동해남부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은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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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주 중반쯤
한 차례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