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항 물류·수출입 업계...′어려움 호소′


부산항의 물류·수출입 업계가
부산항을 찾은 민주당 김영춘, 윤준호 의원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어제(17일)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선주협회 황영식 부산사무소장은
"중국 항만의 하역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부산항에 쌓이는 화물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보관료 등 선사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 김종환 부산본부장도
"우리 기업과 맺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계약 불이행이란 중국 정부의 증명서를
무분별하게 발급받을 우려가 크다"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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