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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새벽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8) 오전 11시 15분쯤,
부산진구 범천동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부러져
주차 차량을 덮치는 등 부산소방재난본부에
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남구 오륙도와 중구 등에서
초속 21m 이상의 강풍이 관측됐으며
강수량은 9.4mm를 기록 중입니다.
사회
초속 20m 이상 강풍에 가로수 부러져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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