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부산기업 위상 추락..지역경기 반영"

◀ANC▶

부산 대표기업의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순위 전국 1,000대 기업 가운데
부산기업은 30곳을 간신이 넘겼고
100대 기업은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정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가운데
부산기업은 34곳에 불과합니다.

++++++++++++ CG 1 +++++++++++
부산상의가
금융감독원과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로

10년 전인 2009년 48개보다는
무려 14개가 줄어 추락하는 지역경제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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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2 +++++++++++++
특히, 전국 순위 100위권 내에 든 기업은
르노삼성차 한곳에 불과했고,

그나마 매출순위 부산 10대 기업중 7개의
전국 순위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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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34곳의 총매출액은
31조 3천 6백여 억 원으로
1,000대 기업 전체매출의 1%를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업체당 평균매출액도 9천 2백여 억 원으로
전체평균인 2조 2천여 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INT▶
"지역경기 어렵다는...국가균형발전 필요..."







1,000대 기업 진입 부산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1개 업체로 가장 많아
지역 경제의 근간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신규분양이 저조한 건설업은
전년대비 2개 업체가 줄어
각종 규제로 침체된 지역부동산 경기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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