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50∼60대를 대상으로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생애 재설계대학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운영기관을 4개 대학으로 확대해 부산대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를 생애 재설계대학 운영기관으로 정하고 다음 달 중으로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부산대는 생애 재설계 기본교육과정과 지식 공유수업, 일자리 창출 모색, 창업지도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동아대는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특화해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합니다.

또 동의대는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라대는 도시농업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각각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