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르노삼성 노사분규 1년만에 종지부


◀ANC▶

르노삼성의 노사분규가 1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르노삼성 노사는 당분간 경영정상화를 위한
평화기간을 갖고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르노삼성 노조가 총회를 열고
노사의 잠정합의안을
74.4%의 찬성으로 가결시켰습니다.

지난달 1차 투표에서 반대가 더 많았던
영업지부도 이번에는 84.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2018년 임단협 협상이 꼭 1년만에 끝난 겁니다.

노사는 앞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당분간 평화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신속히 생산라인을 정비해
이번달 출시예정인 QM6 신차 모델 생산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르노 본사의 위탁생산 물량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해 최악의 위기에 내몰렸던
협력업체들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INT▶
"협력업체도 도움.."

지역 경제계는 지역 1위 매출 제조업체의
새로운 출발에 환영의 뜻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지역 경제에 도움.."

노사는 오는 24일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상생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수 신뢰회복과 수출물량 확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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