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해운정사 석탑 시 문화재 지정돼 재개발 차질"

해운대구의 한 사찰로 옮겨진 석탑이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이 일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온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경주시의
한 사설 박물관에서 해운대구 우동 해운정사에
기증한 삼층석탑이 지난 4월 부산시 제212호
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 일대가 건축행위가 제한되는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온 주민들은
차질을 빚게 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해운정사 측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서도
보전지역 건축행위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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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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