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부산항 검은 커넥션 연루자들 줄줄이 실형
부산항 인력공급사업을 특정 업자가
독점계약하도록 알선한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회삿돈을 빼돌린 터미널 관리업체 간부 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터미널운영사 대표 62살 A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억 7천 만 원을,
51살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1억 4천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인력업체 대표 C씨가
항운노조 조합원을 터미널운영사에 일용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알선한 대가로
3억 7천 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B씨는 C씨에게 부두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계약을 맺어 9천여 만 원을 받고,
독점 공급 계약을 유지해주는 대가로
1억 6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독점계약하도록 알선한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회삿돈을 빼돌린 터미널 관리업체 간부 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터미널운영사 대표 62살 A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억 7천 만 원을,
51살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1억 4천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인력업체 대표 C씨가
항운노조 조합원을 터미널운영사에 일용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알선한 대가로
3억 7천 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B씨는 C씨에게 부두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계약을 맺어 9천여 만 원을 받고,
독점 공급 계약을 유지해주는 대가로
1억 6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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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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